▲신새아 앵커= 이어서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모시고 백신에 대한 얘기 더 해보겠습니다.앞서 저희 리포트에서 보도 드렸는데,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백신인권행동'이 전·현직 질병청장과 식약처장,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 등 4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백신인권행동 대표인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손현준 교수는 백신과 방역패스 무용론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오고 있는데, 교수님께선 그간 방역정책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백순영 명예교수(가톨릭대 의대)=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처음 유입된 것이 이름은 코로나19지만 2020년
[법률방송뉴스] 오늘(19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시행됐습니다.실내에서는 50인 이상, 실외에서는 100인 이상이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비·치료비·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결혼식을 앞두고 '하객 쪼개기'를 고민하는 예비 신랑신부들, PC방 등 현장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코로나의 폭발적인 재확산,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신새아 앵커= 코로나의 폭발적인 재확산,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19일) 브리핑에서 "전국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며 국민들에게 방역 협조를 당부했는데요. 과연 코로나 실태가 어떻고 정부의 방역 대책에 문제는 없는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교수 모시고 말씀 들어보겠습니다.앞서 저희가 확진자 상황을 전해드리긴 했는데, 어제 하루에만 297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대유행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지금 심각성 어느 정도라고 봐야 할까요.▲백순영 교수
[법률방송뉴스]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동안 국내 확진자 한 자릿수를 유지하며 안정세를 보이는 듯 했지만, 오늘(12일) 신규 확진자가 54명으로 17일 만에 다시 50명을 넘었습니다.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 매장 직원 등 19명이 지난 6일 모임을 가졌다가 오늘 오후 현재 최소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는데요. 앞서 고양시 교회에서 시작된 전파가 남대문시장 상가로 옮겨가는 등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오늘 'LAW 투데이
▲신새아 앵커= 코로나19 방역 관련한 얘기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톨릭대 의대 백순영 교수님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과 이라크 근로자로 인한 감염 여파 등 해외 유입 사례는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요.▲백순영 교수(가톨릭대 의대)= 근본적인 이유는 해외상황이 지금 아직도 정점을 찍지 못하고 계속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죠. 즉 미국이라든지 또는 인도, 브라질 이와 같은 나라들이 아직도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이 나라 이외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