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코인 사기 급증에 따라 피해 규모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는데요.정부는 가상자산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법을 제정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의견이 나옵니다.이어서 신예림 기자가 전합니다.[VCR]손실이 발생해도 원금은 보전된다.300%의 수익률을 보장한다.코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는데도 솔깃한 제안에 넘어가기 십상입니다. 관련 규제도 없고, 거래내역 추적도 어렵습니다.코인 사기 피해자와 피해 금액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정부는 혼란스러운 가상자산 시장 질서를 바로잡고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합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오늘(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일정을 발표했습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오는 29일 오후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립니다.홍철호 정무수석은 오늘(26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저와 민주당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동을 위한 세 번째 실무 접촉을 했으며, 양측은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29일 월요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
[법률방송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어제(25일) 만남을 가지고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이 대표와 조 대표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비공개 만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총선 이후로 양당 대표가 만난 것은 처음입니다.이번 회동에는 김우영 민주당 정무실장과 조용우 조국혁신당 정무실장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회동 후 "양당 대표는 수시로 의제와 관계 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며 "두 당 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법률방송뉴스]여당의 22대 총선 참패 후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 기능 강화를 위해 옛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는 조직 개편을 검토 중입니다.사정(司正) 기능은 제외한 새 조직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대안 명칭으로는 '법무수석실' 또는 '법률수석실' 등이 거론됩니다.윤 대통령 지근거리에서 법률 자문과 동시에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할 수석비서관 자리에 누가 오를지 여부도 관심입니다.오늘(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현재 검찰 고위 간부 출신을 중심으로 법률수석(가칭) 후보군을 압축하고, 인선을 고심하고 있습니다.현재 법조계 안팎
[법률방송뉴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제 조율을 다 접어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오늘(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의 영수회담으로, 의제를 정리하고 미리 상의해야 하는데 그거 조차도 녹록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정리하는 데 시간 보내는 게 아쉬워서 신속하게 만날 계획을 잡도록 하겠다"며 "윤 대통령을 만나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겠다. 이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노력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국회 원내대표에 '친명계' 박찬대 의원 등판이 기정사실화되는 모습입니다.민주당은 오늘(25일)부터 내일(26일) 오전 11시까지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고 오는 5월3일 원내대표 선거를 치릅니다.박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겠다"며 "이재명 대표와 강력한 투톱체제로 개혁 국회, 민생 국회를 만들겠다"고 원내대표 출마 뜻을 밝혔습니다.이어 어제(24일)는 원내대표 경선을 위해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며 자신의 SNS에 "3선 국회의원으로
[법률방송뉴스]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은 오늘(25일) 초대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재선)을 선출했습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습니다.총회는 별도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투표하는, 가톨릭교회 교황 선출 방식인 '콘클라베'로 진행됐습니다.경찰 출신인 황 의원은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중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이후 이번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으로 옮겨 비례대표로 재선됐습니다.그는 2018년 지방선거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내주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늘 2차 실무회동에서 양측이 의제와 관련한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권혁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어제(24일) 공지문을 내고 "회담 준비를 위한 대통령실과 2차 실무 회동이 25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다만 회동의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회동에는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1비서관이 참석하고, 이 대표 측에서는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 등이 참석합니
[법률방송뉴스]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엽니다.민주당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내일(25일) 실무회담을 위한 회담을 연다며 회동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양측은 어제 서울 모처에서 만나 첫 실무 회동을 열고 회담 날짜와 의제 등을 논의했습니다.대통령실에서는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이, 민주당에서는 천준호 대표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석했습니다.민주당은 첫 회동에서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조치와 국정운영 기조 전환이 필
[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이 다음달 3일 22대 국회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일 가운데 '친윤' 핵심이라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 유력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이 의원은 최근 연이어 영입인재 등 당내 인사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22대 총선에서 영입인재위원장을 맡은 이 의원은 어제(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영입 인재 출신 당선인들과 조찬 회동을 가졌습니다.이어 내일(24일)은 낙선한 영입인재, 25일에는 공천을 받지 못한 영입인재들과도 연달아 조찬 회동을 열 예정입니다.이번 회동이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법률방송뉴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 전국 사전투표소 40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가 구속기소됐습니다.인천지검 형사6부(임계상 부장검사)는 건조물 침입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유튜버 A(4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달 8∼28일 전국 10개 도시의 사전투표소와 개표소 40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습니다.그는 또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카메라를 이용해 공무원 등의 대화를 5차례 몰래 녹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
[법률방송뉴스]한차례 무산된 영수회담 실무 협의가 오늘(23일) 열립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통화하며 영수회담을 제안했고, 이르면 이번주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그러나 전날인 어제(22일) 예정됐던 정무수석과 이 대표의 비서실장 간 영수회담 준비 회동이 정무수석 교체에 따른 대통령실 요청으로 갑작스럽게 연기됐습니다.민주당은 "총선 민심을 받드는 중요한 회담을 준비하는 회동인데, 이를 미숙하게 처리한 것"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이에 대통령실 측은 "교체가 임박한 정무수석이 야당 측 인사와 대
[법률방송뉴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를 열어달라고 공개 제안했습니다.대통령과 회담을 가지기 전에 범야권 대표들과 미리 만나 총의를 모아달라는 것입니다.조 대표는 어제(22일)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북총선승리보고대회'에 참석해 "이 자리를 빌어 이 대표께 정중히 그리고 공개적으로 제안한다"며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달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이 대표가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 후 윤 대통령을 만난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홍철호 국민의힘 전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날 오전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임명에 이어 후속 인선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대통령실은 이르면 오늘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발표할 전망으로, 정 비서실장이 직접 발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홍 전 의원은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의 창업자로, 지난 2017년 바른정당 소속으로 유승민 당시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이후에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신임 비서실장으로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한 가운데 여야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여당에서는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이)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함께 소통해 가려는 절박한 의지"라고 전했습니다.이어 정 비서실장을 가리켜 "다년간의 기자 생활과 5선의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소통의 적임자"라고 평했습니다.이어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라는 민심의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일) 대통령실 청사 1층 브리핑룸으로 내려와 신임 비서실장으로 국민의힘 정진석(64) 의원을 임명하는 인선을 직접 발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정 의원과 함께 입장해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은 사실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여러분도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정계에서도 여야에서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계시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뿐 아니라 내각, 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등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직무를 잘 수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법률방송뉴스]더불어민주당이 신임 사무총장에는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을, 신임 정책위의장으로는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구을)을 선임했습니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어제(21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주요 당직 인선을 발표했습니다.한 대변인은 "사무총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가 일괄 사의를 표명해 거기 따른 당직 재정비 차원에서 (인선이) 이뤄졌다"며 "4·10 총선의 민심을 반영한 개혁 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동력을 형성한다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습니다.두 의원은 전북 전주시에 소재한 동암고등학교 1년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2년만에 첫 영수회담이 이번주 중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떤 의제를 들고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부터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 의제를 두고 사전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회담 시기로는 오는 24일과 25일이 유력해 보입니다.회담 준비가 곧바로 이뤄지기 어려울뿐더러 23일에는 윤 대통령과 루마니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예정돼있고, 26일에는 이 대표의 백현동·대장동 재판 일정이 있기 때문입니다.당대표실 측은 "
[법률방송뉴스]윤석열 대통령이 새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습니다.대통령실은 오늘(22일) 이 같은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대통령실과 여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정 의원을 만나 비서실장직을 제안했습니다. 정 의원은 충청 출신 5선 의원으로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회 부의장 등을 지냈습니다.정 의원은 15일부터 6박8일 일정으로 김진표 국회의장과 미국 등을 방문한 뒤 예정보다 앞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습니다.충남 공주 출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