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법률방송은 그제(3일) 대한민국 최고 권위 '제9회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 그 뜨겁고 생생한 현장을 전해드렸는데요.치열한 경쟁 끝에 민사부문은 서울대 로스쿨 백대열씨 팀이, 형사부문은 충북대 로스쿨 유동열씨 팀이 각각 차지했습니다.“필드에서 만납시다” 라는 수상 소감을 남겨 화제가 된 34살 늦깎이 학생의 좌절과 꿈, 희망.법률방송 현장기획 이철규 기자가 유동열씨를 만났습니다.[리포트][이정용 (검사 측) / 충북대 로스쿨]“이러한 절차를 밟아나가는 시간적, 인적 비용 역시 고려되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