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사흘째 ‘테라·루나 사태’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을 하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서울남부지검 금융범죄합동수사단은 지난 20일부터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업비트와 빗썸 등 거래소 7곳과 두나무앤파트너스, 테라폼랩스의 관계사, 루나에 투자한 벤처캐피탈 등 15곳이 대상입니다.여기에는 테라 공동창업자 신현성씨가 운영하는 차이코퍼레이션 및 자택, 테라 프로젝트에 투자한 벤처캐피탈 등도 포함됐습니다.합수단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코인 거래 내역 등을 분석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