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변호사 등 5년이상 경력자 법관 임용절차로 선발... 내년 2월 각급 법원 배치

서울 서초동 대법원 16층 중회의실에서 1일 오전 10시 열린 법조경력자 신임 법관 임명식에서 신임 법관들이 양승태 대법원장 앞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대법원 제공

대법원은 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본관 16층 중회의실에서 경력 5년 이상 신임 법관 8명의 임명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명된 신임 법관들은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절차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내년 2월 중순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각급 법원에 배치된다.

신임 법관들은 경력별로 법무법인이나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5명, 국선전담 변호사 2명, 검사 1명이다.

연수원 기수별로는 법조 경력 6년인 40기 3명, 39기와 41기 각 2명, 38기 1명이다. 성별로는 남녀 각각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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