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내변호사회 4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완근 변호사. /한국사내변호사회 제공
한국사내변호사회 4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완근 변호사. /한국사내변호사회 제공

한국사내변호사회는 최근 정기총회 겸 신년회에서 제4대 회장에 이완근(42)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완근 신임 회장은 사법연수원 33기로, 법무법인 율촌과 우현지산에서 일했으며 아주대 로스쿨 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KCC 준법지원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내변호사회는 2018년 사업계획을 통해 회원 변호사 실무교육 등 교육행사와 세미나 등 학술행사 개최 외에도 순직 소방관 돕기 기부행사, 정기 보육봉사 등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법률시장 개방과 변호사 급증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기업 법무를 전담하는 사내변호사의 역량 강화와 역할 증대를 위해 설립된 사내변호사회에는 현재 1천 854명의 변호사와 법인 12개사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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