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한 그런 심정입니다” 오늘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우병우 전 수석의 목소리는 작았고, 시선은 불안하게 흔들렸습니다. 지난해 11월 검찰 특별수사팀, 지난 2월 특검에 이은 세 번째 검찰 출석입니다. 검찰로서는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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