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제공.
시몬스 제공.

[법률방송뉴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한 방송에서 MZ세대가 주축이 돼 기업 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표 기업으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영된 SBS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285회 ‘문화를 사고 팝니다 MZ’ 편에서 해당 내용이 방송됐습니다. 문화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MZ세대를 집중 조명하면서 시몬스를 필두로 루이비통 코리아, 폭스바겐, 레고 등 대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 내 MZ세대의 영향력을 그려냈습니다.

특히 시몬스 침대가 펼치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이자 ‘청담 핫플’로 입소문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이 공간기획을 주도한 MZ 세대 직원들의 솔직담백한 인터뷰와 MZ세대 방문객들의 현장 인터뷰가 어우러져 생생함을 더했습니다.

다큐멘터리에는 시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진출 등 최근 이슈몰이에 성공한 각종 프로젝트들을 주도적으로 이끈 MZ세대 직원들의 모습이 소개됐습니다. 임직원 평균 연령 34세 등 자유로운 조직 문화 및 분위기도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몬스 본사가 들어선 이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과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패밀리 데이’ 등을 즐기는 모습도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시몬스 침대 안정호 대표는 “늘 하던 일이 아닌 새로운 일을 선호하는 MZ세대 직원들이 결과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려고 한다”며 “MZ세대가 제안하는 것들이 회사에 큰 손실을 입히지 않는다면 일단 시도할 수 있게 돕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마주하면서 배우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게 본인은 물론 회사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한편 'MZ세대가 주축이 된 시몬스의 자유로운 기업 문화'는 SBS 일요특선 공식 홈페이지 내 다시보기 또는 차주 SBS 공식교양채널인 SBS 스토리 유튜브 채널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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