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가구거리 위치한 한샘 '디자인파크' 새롭게 단장

[법률방송뉴스] 한샘이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디자인파크 논현점'을 새롭게 단장하며, 프리미엄 제품 전시를 강화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난 1970년대 초 가구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형성된 논현가구거리. 이곳은 한샘을 비롯해 국내 가구 브랜드와 해외 명품 가구가 위치한 프리미엄 가구거리로 불립니다. 

지난 2000년 1월 논현가구거리에 문을 연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3811㎡, 약 1098평 규모로 가구부터 커튼·블라인드, 리모델링 패키지 등을 판매하는 원스톱 종합 인테리어 매장입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샘은 논현점 4층에 있던 약 55평 규모의 한샘도무스관을 8층에 2배 이상 넓힌 약 120평 전시공간으로 확장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해 프리미엄 거실 공간을 연출했고, 총 11세트 거실 소파존을 구성하고 식탁 또한 총 6세트를 전시했습니다. 

한샘도무스는 독일 가구 브랜드 ‘코이노’,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 ‘칼리아’ 등 해외 프리미엄 가구를 유통하는 한샘 자회사로, 전국 한샘 디자인파크에 입점해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위한 다양한 수입 가구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김용하 한샘 전무는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 리뉴얼을 기념해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편의를 위해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시설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에서 토털 홈 인테리어 쇼핑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