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주요 20개국(G20) 선진국 중 가장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여준 것"이라고 자랑했습니다.
박 수석은 이날 TBS 라디오를 통해 "국민께서 협력하고 헌신하신 덕분"이라며 "다른 선진국보다 대한민국 성장률과 회복세가 가장 빠르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말했듯) 정부만 잘해서 그런 게 아니라 기업·국민 함께 이룬 성과"라며 "자부심 갖고 미래 원동력을 삼자"고 내세웠습니다.
박 수석은 또 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 성과 중 하나로 방산 수출을 꼽으며 "(이집트와 협상 중인) K9 자주포 문제도 실무적으로 협상을 잘하고 있다"며 "언젠가 결과가 나올 텐데, 대통령 정상외교는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하기 위한 것이지 당장 눈에 계약서가 보이는 것만이 성과가 아니다"라고 애둘렀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정부가 거둘 성과를 계약한 것이라고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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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성 기자
bigstar@law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