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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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방송뉴스] 국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시작했던 지난해 119구급대 신고 건수가 과거 5년 평균치보다 15만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신 부작용에 따른 신고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단 제언이 나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19구급대 신고 건수는 241만854건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 동안 평균 신고 건수는 225만9024건, 15만1830건이나 많은 겁니다.

특히 월별로 보면 지난해 1월 신고 건수는 16만6736건, 과거 5년 평균 신고 건수 18만380건보다 적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26일 정부가 백신을 국내에서 접종시키기 시작했을 때부터는 지속적으로 119구급대 신고 건수가 늘어납니다.

지난해 3월 신고 건수는 약 18만건, 이전 5년간 평균이 17만2000건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8000건이나 많습니다.

최 의원은 "이론적으로 생각하면 백신을 접종할수록 119 신고 건수가 감소해야 하는데,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신고 건수도 늘어나는 경향이 나타났다"며 "백신이 코로나 감염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것과, 부작용 발생 빈도가 높다는 걸 동시에 방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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