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은 경찰의 강압수사에 의한 허위자백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 당사자들에게 형사보상금 11억원을 지급하기로 오늘(9일)결정했다.
형사보상은 무죄가 확정된 경우 구금 일수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로, ‘삼례 3인조’는 복역 후 재심을 통해 지난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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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hyojeong-kim@lawtv.kr
전주지법은 경찰의 강압수사에 의한 허위자백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 당사자들에게 형사보상금 11억원을 지급하기로 오늘(9일)결정했다.
형사보상은 무죄가 확정된 경우 구금 일수만큼 보상해주는 제도로, ‘삼례 3인조’는 복역 후 재심을 통해 지난해 무죄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