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진 차앤권 법률사무소 변호사
차상진 차앤권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률방송뉴스] 대한특허변호사회 신임 회장에 차상진 변호사(차앤권 법률사무소)가 선출됐습니다. 

대한특허변호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관 14층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전임 회장인 구태언 변호사 후임으로 차 변호사를 새로운 회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변호사시험 3회 출신인 차 변호사는 한국예탁결제원, 국세청을 거쳐 은행법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했습니다. 현재는 증권, IP, 핀테크, 조세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금융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차상진 신임 회장은 법률방송을 통해 "현재 지적재산권과 관련하여 변호사들의 역할증대에 관한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이 분야를 주력분야로 하려는 변호사들 또한 늘고 있다"며 "그러나 제도적으로는 오히려 이러한 흐름에 반대되는 경우들이 많아 이를 적극 개선하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변협 4대 전문변호사회 중 하나인 특허변호사회는 지속적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회원을 모집 중인 가운데, 현재 521명 변호사가 회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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