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직역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 위해 노력 다할 것"

[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내일(6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변호사 업무와 양성평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변협 양성평등센터(센터장 전현정)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신입 변호사의 취업과 경력 초기의 양성평등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심포지엄은 김영란 전 대법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홍세욱 대한변호사협회 사업이사가 전체사회를, 장연화 교수(인하대 로스쿨)가 좌장을 맡아 진행합니다. 발제는 김기정 변호사(법무법인 린)가 '신규 변호사 취업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현황과 분석'을, 장보은 교수(한국외대 로스쿨)가 '신규 변호사 취업 및 경력 초기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합니다.

토론자로서는 유인호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조연빈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기획이사), 황귀빈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공보이사), 조인영 교수(연세대 로스쿨), 한승수 교수(중앙대 로스쿨)가 참여합니다.

변협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양성평등의 가치와 문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변호사 직역 내 양성평등의 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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