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LAW 투데이 스페셜'입니다.

이번 주도 법조계는 뜨거운 이슈가 많았는데요. LAW 투데이 스페셜 첫 소식은 로스쿨 결원보충제 폐지 헌법소원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 집행부가 함께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하는 현장 리포트, 그리고 헌법소원 대리인으로 참여한 김영훈 대한변협 부협회장 인터뷰를 이어서 보시겠습니다.

변협 관련한 뉴스 하나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대한변협은 로스쿨 결원보충제 폐지 외에도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 감축이나 불법 법률 플랫폼 금지 등을 두고도 법무부와 로스쿨, 로톡 등과 대립각을 세우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직역수호 활동에 적극적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전선을 한꺼번에 지나치게 확대한다는 우려와 밥그릇 지키기라는 비판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관련 리포트와 함께 제92대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장 선거에서 역대 최고인 92%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김정실 법무사가 당선됐다는 소식, 이어서 보시겠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 수사 권한이 크게 강화된 가운데 일선 경찰서에서 민원인의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취재했습니다.

남성 성희롱 논란을 일으키며 고발된 개그우먼 박나래에 대한 경찰 수사가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쟁점들을 짚어봤습니다. 'LAW 투데이 현장'과 '이슈 플러스'입니다.

'책과 사람들' 이번 주는 '내부거래 해설과 쟁점'을 발간한 법무법인 정박 정종채 변호사를 만나 불교와 법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뉴스 사자성어'에서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불법합병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이재용 부회장 재판과 이리떼를 만난 듯 나아가지도 물러나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 '낭패불감' 얘기해 보겠습니다.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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