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 관련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이 24일 윤 총장이 장모 사건에 개입했다고 고발된 건에 대해 '각하' 처분했다.
검찰은 최씨는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과 관련해 의료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은 검찰이 최씨를 지난 2015년 불기소 처분할 당시 윤 총장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지난 4월 윤 총장과 최씨 등을 고발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난달 수사지휘권을 발동해 윤 총장을 관련 사건 수사지휘에서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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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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