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정말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처럼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부의 치부가 끊임없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노조 간부를 사찰하고 노조를 와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양 전 대법원장 등이 검찰에 고발을 당했습니다. 
양승태 사법부의 노조와해 의혹 문건을 김태현 기자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강제철거 현장 하면 폭력과 비명이 난무하는 아수라장 같은 험악한 분위기부터 떠오르는데요.
이 같은 폭력적인 강제철거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토론회가 서초동 서울변회에서 열렸습니다.
어느 정도나 심각하고 대안은 뭐가 있는지, 장한지 기자의 ‘심층 리포트’입니다.   

어제가 제70주년 국군의 날이었는데요. 군대가 있는 한 절대 없어지지 않을 두 가지를 꼽자면 행군과 구보 아닐까 합니다.
아침 6시 기상점호 시간, 군가를 부르며 구보를 했던 경험, 군 복무를 한 남성들은 누구나 공유하고 있는 기억일 겁니다.
그런데 너무 당연하고 익숙한 이 ‘구보’라는 말, 계속 써도 되는 걸까요. 
‘법률용어, 이제는 바꾸자’ ‘구보’입니다. 이현무 기자입니다.

성범죄 사건의 경우 경찰 조사 단계에서부터 재판까지 전 과정에 무료로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국선변호사’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미투’ 폭로로 대한민국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국선변호사가 바라본 대한민국의 성범죄 실태와, 수사와 재판 실제는 어떨까요.
피해자 국선변호사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변협 ‘올해의 우수 변호사’로 선정된 조현주 변호사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LAW 투데이 인터뷰', 신새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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