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과 정의연의 회계 부정 의혹 등 고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서부지검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정의연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법률방송뉴스] 윤미향(56·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이규민(52·더불어민주당 경기안성)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횡령, 기부금품법 위반 등 자금 관련 고발사건을 서울서부지검이 전담 수사한다.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정의연 전 이사장인 윤 당선인과 정의연을 시민단체들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 3건을 전날과 지난 14일 서울서부지검에 이송했다. 윤미향, 이규민 당선인에 대한 고발 건수는 이날 현재 최소 12건에 달한다.검찰 관계자는 "자금 운용과 관련한 의혹은 서울서부지검이 일괄 수사할 방
[법률방송뉴스] 윤미향 정의기역연대(이하 정의연) 전 이사장이 '위안부 피해자 쉼터' 조성과정 논란과 관련해 또다시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당했다. 윤 전 이사장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이다.정의연은 지난 2012년 현대중공업이 지정 기부한 10억원으로 2013년 9월 위안부 피해자 쉼터 목적의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경기 안성시에서 7억 5천만원에 매입했다가, 지난달 23일 약 4억원에 매각했다.이 건물의 최초 매입금액이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매입과정에서 윤 전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더불어시민당 비례의원 당선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서부지검은 15일 "윤미향 전 이사장 관련 고발 사건을 어제 형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서부지검 형사4부는 공정거래·경제범죄 전담 부서다.서부지검이 수사에 착수한 시민단체들의 고발 사건은 정의연과 윤 전 이사장 등의 후원금 유용 및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된 4건이다.이런 의혹에 대해 그간 "사실무근"이라며 외부 감사 등을 거부했던 정의연은
[법률방송뉴스] 11살 아이가 장염 증세로 종합병원에 입원한 당일 심정지로 사망한 사건 관련, 병원 측에 법적인 과실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알아봤습니다.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를 지난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논란에 대해 민주당 의원과 당선인 16명이 성명을 냈습니다. 이 사건 관련 여당 의원들의 단체행동은 처음입니다.수사기관에서 아빠의 강제추행 사실을 진술한 10대 딸이 법원에선 "아빠가 미워서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을 180도 바꿨습니다. 대법원은 하지만 딸의 초기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된다며 유죄로 판결했습니다.4대 보험
[법률방송뉴스] 시민단체들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 등의 후원금 회계 관련 의혹에 대해 잇달아 검찰에 고발장을 내고 있다.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14일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인 윤 전 이사장과 성명 불상의 공범을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배임, 사기 등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 권민식 대표는 “자칫하면 위안부 할머니분들이 공격받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하지만 피고발인들이 정의연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회계 부정을 범했는
[법률방송뉴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 상임대표를 지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여당 의원과 당선인 16명이 오늘 단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길에 함께 하겠다”는 제목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여당 의원과 당선인은 모두 16명입니다. 강창일·김상희·남인순·홍익표·송갑석·정춘숙·제윤경 의원과 고민정·양향자·이수진·임오경 당선인 등 16명이 그들입니다.후원금 유용 주장 등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 이후
[법률방송뉴스] 후원금 사용 관련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전·현직 이사장이 기부금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시민단체 행동하는자유시민은 13일 오후 정의연 윤미향 전 이사장과 이나영 현 이사장을 횡령,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 단체는 "국세청 홈택스 공시자료에 따르면 정의연은 한 상조회사에 1천170여만원을 사용했다고 했지만, 이 회사는 기부금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며 "또 정의연은 한 맥주전문점에 3천400여만원을 지출
[법률방송뉴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정대협을 ‘종북’이라고 표현한 기사는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다시 나왔습니다. 법원은 다만 허위사실을 적시한 부분에 대해서는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판결로 보는 세상’입니다.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쪽은 보수 인터넷 매체인 뉴데일리와 소속 기자 유모씨, 그리고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등입니다. 뉴데일리와 유씨는 정대협과 윤미향 정대협 대표가 ‘친북 좌파 단체’, ‘종북 세력’이라는 취지의 기사를 작성했고, 주 대표는 ‘윤 대표와 정대협 임원의 친인척들
[법률방송뉴스]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오늘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관련해서 오늘 일본대사관 앞에선 1천400번째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오늘은 특히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연대집회가 함께 열렸습니다.수요집회 현장을 김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에게 공식 사죄하고 법적 배상하라, 배상하라, 배상하라, 배상하라!"오늘 낮 12시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선 2만여 ‘노란나비’가 물결을 이뤘습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법률방송뉴스=유재광 앵커] 8월 15일 내일은 제73주년 광복절입니다. 관련해서 오늘 서울에선 뜻깊은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슈 플러스', 이현무 기자 나와 있습니다. 뜻깊은 심포지엄이라고 하는데 어떤 심포지엄이었나요.[이현무 기자] 네,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주최로 오늘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73년 간의 기다림, 마침내 해방 - 세계 무력분쟁 성폭력 생존자들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제6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