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자신을 취재하던 기자들에게 불만을 터뜨렸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무실인 국회 의원회관 530호 앞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무엇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냐. 내가 죽는 모습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냐"라며 "상중인 것을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윤 의원의 이같은 말은 서울 마포구 소재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평화의 우리집'(마포 쉼터) 소장 손모씨가 전날 숨진 것과 관련해 언론에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의원와 정의기억연대는 손씨의 사망이 검찰
[법률방송뉴스]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의 회계부정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위안부 피해자 '안성 쉼터'와 이를 매각했던 건설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정의연이 운영한 경기 안성시 소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에 수사관들을 보내 쉼터 운영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또 안성 쉼터를 시공해 매각한 건설사 금호스틸하우스 사무실도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회계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
[법률방송뉴스] 후원금 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매주 여는 수요집회에서 맞불집회를 연 보수단체와 충돌 우려가 제기됐으나 큰 불상사 없이 진행됐다.정의연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 1,442차 정기 수요시위를 개최했다.정의연의 수요시위가 벌어지기 30여분 전쯤 인근에서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이 나팔을 부는 등 집회를 시작해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자유연대는 정의연 집회 장소에서 20여m 떨어진 곳에서 "윤미향 사퇴", "소녀상 철
[법률방송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회계부정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회계 담당을 새로 모집한다는 채용 공고를 냈다.정의연은 2일 오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회계담당 실무자를 모집합니다'라는 공고를 내고, 응모자 자격요건으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연 활동 취지에 공감하는 자'를 제시했다. '회계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는 우대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명이며 근무조건은 주 5일 40시간,
[법률방송뉴스] 일제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단체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해체와 정의연 전 이사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유족회는 1일 오후 인천 강화군 선원면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대협(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의연의 전신)과 윤미향은 수십년간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며 "지난 30년간 위안부 문제를 악용한 윤미향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고, 권력단체로 살찐 정의연은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족회는 "오랜 세월 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혈을 빨
[법률방송뉴스]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윤미향(56)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에 나섰지만, 시민단체로부터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또다시 고발을 당했다.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 '음모론' '배후설'을 주장한 방송인 김어준씨도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 당했다.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1일 "김어준씨를 이용수 할머니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준모는 앞서 윤 의원과 정의기역연대(정의연)를 회계부정 및 후원금 횡령 등 혐의로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그동안 두문불출하던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난 18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퇴는 고려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이후 11일 만이었는데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법률방송은 지난 22일 '상습적·악질적 양육비 미지급은 아동학대'라고 주장하는 양육자 A씨의 고소장을 단독 입수해 소개하고,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형사처
[법률방송뉴스] 정대협과 정의연 성금 유용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오랜 잠행을 깨고, 21대 국회 개원을 하루 앞둔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조목조목 해명했습니다.입장문 발표를 끝낸 윤미향 당선인은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먼저 장한지 기자가 윤 당선인 기자회견 '입장문' 발표 내용을 전해드립니다.[리포트]흰 마스크를 쓰고 국회 소통관에 모습을 나타낸 윤미향 당선인은 "국민들에게 설명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하나하나 거
[법률방송뉴스] 윤미향(56)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9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와 자신에 대해 불거진 회계부정 및 후원금 유용 등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윤 당선인은 20여분 간 '입장문'을 읽고 기자회견장을 나선 후, 땀을 뻘뻘 흘려 옷이 젖은 상태에서 15분 동안 기자들의 질의에 답했다.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던 중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이 “당선인이 처음 국회를 찾은 상황인데 여러가지 땀도 많이 흘리고 있고 계속 질문을 받기 힘들다”며 추가 질의응답을 막았고, 기자들이
[법률방송뉴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윤미향(56)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자신과 정의연 및 정대협 활동에 제기된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윤 전 이사장은 "국민에게 깊은 상처와 심려를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도 자신에 대해 제기된 10여 가지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그는 "잘못이 있다면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면서, 앞으로 검찰 조사와 추가 설명을 통해 의혹을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의원직 진퇴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께서 납득하실 때까지 소명하고, 책임있게 일하겠다"며 물러날
[법률방송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 회계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자신에 제기된 10여 가지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법률방송뉴스]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윤미향(56) 전 정의연 이사장이 29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 임기 시작 하루 전이다.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윤 당선인이 오늘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며 "정의기억연대 활동과 관련한 각종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윤 전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거취 표명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거취 관련 문제라면 당과 당연히 상의를 해야 되는 것"이라며 "본인 해명과 소
[법률방송뉴스]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25일 2차 기자회견 내용을 두고 제기된 '배후설' 등 음모론에 대해 "전부 제가 생각하고 스스로 한 것"이라며 단호하게 일축했다. 이 할머니는 윤미향 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에 대해서는 “이런 사람을 어떻게 국회의원을 시키냐”며 "죄를 받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이 할머니는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배후설에 대해 “백 번 천 번 얘기해도 저 혼자밖에 없다”며 “제가 바보입니까. 제가 치매입니까”라고 되물었다. 이 할머니는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누구도
[법률방송뉴스]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선 정의기억연대의 제1441차 정기 수요집회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을 사이에 두고 보수단체들의 맞불 집회도 열렸는데,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잘 키워달라고 부탁하며 진돗개 모녀 2마리를 입양 보냈는데 입양 당일 2마리 모두 도살당했다고 합니다. 이른바 ‘개소주’를 해먹기 위해 진돗개 2마리를 도살했다는 것이 원래 개주인의 주장인데,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 있는 내용입니다. 최근 사흘 연속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물권’ 관련한 청원이 올라 오고 있는데요. 동
[법률방송뉴스] 오늘(27) 낮 12시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 1,441차 수요집회에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그제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에 대해 "마음이 아프고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이나영 이사장은 "기자회견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봤다. 그 깊은 고통과 울분, 서운함의 뿌리를 우리 모두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나영 이사장은 그러면서 진보진영 일각의 이용수 할머니 비판에 대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30년 세월을 딱 그만큼 후퇴시키는 것"으로
[법률방송뉴스] 오늘(27일)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선 정의기억연대의 제1,441차 정기 수요집회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평화의 소녀상'을 사이에 두고 보수단체들의 맞불 집회도 열렸는데,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현장을 신새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오늘 정기 수요집회엔 “수요시위는 평화의 상징입니다”는 등의 손팻말을 든 여고생 등 7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습니다.그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 이후 내외신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열린 수요집회.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은 “기자회견을 안타까운
[법률방송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오늘(26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이 검찰에 소환된 것은 국정농단 뇌물사건 이후 3년 3개월 만입니다.정의기억연대가 어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에 대해 구체적 입장 표명 없이 이 할머니의 일부 발언에 대한 '설명 자료'를 언론에 배포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봤습니다.법률방송의 양육비 미지급 관련 기획보도, 오늘은 양육자의 자녀 면접교섭권 불이행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비양육자의 양육비 미지급만큼이나 문제라는 지
[법률방송뉴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어제(25일) 2번째 기자회견에서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먹었다”며 정의기억연대와 그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향한 분노를 직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았던 윤 전 이사장은 오늘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정의연은 ‘설명자료’를 언론에 배포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앵커 브리핑’입니다.[리포트]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정의연과 윤미향 전 이사장을 향한 첫 문제제기 후 18일 만에, 이용수 할머니는 2번째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차분하게 감정을
[법률방송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에 대해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26일 검찰에 따르면 윤 총장은 최근 회의에서 대검찰청 간부들에게 정의연의 각종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라고 강조했다. 윤 총장은 특히 정의연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는 단체라는 점을 들어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다.윤 총장은 정의연 사건에 대해 "공적 자금이 투입된 것과 동일한 성격의 사건"이라며 "언론을 통해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윤 총장의 이같은 지시에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지난주 “상습적·악질적 양육비 미지급은 아동학대”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단독입수해 그 주장과 논리, 그리고 형사처벌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이른바 ‘나쁜 아빠’의 엄마인 전 시어머니가 양육자를 고소했습니다. 혐의는 명예훼손과 모욕입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혐의가 인정되는지 여부 등을 알아봤습니다.정의기억연대, 정의연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비판해 엄청난 파문을 일으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번째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