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정부가 향후 5년 동안 수도권과 역세권 우수택지를 중심으로 공공분양 주택 50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34만가구는 청년층, 이 가운데 5만4000가구는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미혼 청년 특별공급을 신규 도입하고, 민간분양 추첨제 물량 확대 등을 통해 청년층 청약 문턱도 낮추겠단 구상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6일) 국무총리실 산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7차 회의 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법률방송뉴스] 공직자가 직무 관련 정보를 활용해 사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이 오늘(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법안 처리에 기폭제가 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처음 폭로한 민변 개혁입법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남근 변호사를 만나 관련 얘기들을 들어봤습니다.'LAW 투데이 인터뷰'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지난 3월 2일 민변과 참여연대 폭로로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세상에 처
[법률방송뉴스] 업무 중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공직자를 최대 무기징역에 처하는 법안이 통과됐다.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택지개발 관련 미공개 정보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공직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미공개 정보를 직접 부동산 매매에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제공 또는 누설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투기 이익의 3∼5배의 벌금에 처한다. 투기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이 50억원 이상이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형량이 늘어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부동산 관련
▲신새아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또 다른 LH 직원에 대한 ‘부동산 투자 강사’ 의혹이 논란입니다. ‘이호영 변호사의 뉴스와 법’에서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LH 직원의 부동산 투자 강사 논란은 또 어떤 내용입니까.▲이호영 변호사= LH 직원들의 신도시 택지 개발과 관련된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계속 확산되고 있는 와중에 LH의 직원 40대 오모씨라는 사람이 부동산 투자 관련 유료 사이트에서 강의도 진행했다는 의혹이에요. 관련해서 이 직원을 파면조치했
▲유재광 앵커= LH 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의혹 관련 전국단위 개발 예정지 조사가 이뤄지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는데, 주식시장에서 이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일종의 주식투기를 했다면 법적으로 어떻게 될까요. '차상진 변호사의 금융과 법', 오늘(11일)은 '자본시장법'을 통해 본 미공개 정보이용 부동산 투기 얘기해 보겠습니다.차 변호사님, 지금 LH 직원들이 투기한 땅 몰수가 사실상 어렵다고 하는데 왜 그런 건가요.▲차상진 변호사= 이 사건과 관련된 법률은 크게 3가지입니다. 공공주택특별법,
[법률방송뉴스] 민변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LH 직원들의 미공개 정보 이용 투기 의혹 관련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주택사업 관련자가 미공개 정보로 50억 원 이상의 투기 이익을 얻으면 최대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개정안은 이와 함께 공공주택 사업 관련 업무 종사자가 미공개 중요 정보의 제3자 제공 및 거래, 이를 활용한 제3자 거래 등을 하지 못하도록 명문화 하는 한편, 부당이득의 3~5배를 벌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도 담았습니다. 이
▲유재광 앵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개발정보를 미리 알고 투자한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자신의 발언을 재확인했습니다. '윤수경 변호사의 이슈 속 법과 생활' 입니다. 변창흠 장관, LH 사장 출신인데 또 뭐라고 한 건가요. ▲윤수경 변호사=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LH 직원들이 광명 시흥의 공공택지 개발을 모르고 투자했을 것이라 발언한 것이 진심이냐"라고 물었습니다. 관련해서 변 장관은 지난 4일 한 언론 질의에
[법률방송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파문이 국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선 공직자들의 땅 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법안들이 여러 건 추진되고 있습니다.여야를 막론하고 법안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데, 미공개 정보로 땅을 투기했을 땐 최대 무기징역까지 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강력한 내용들도 포함돼 있습니다.지난 2기 신도시 때도 검찰 수사로 광범위한 투기 행태가 적발됐는데, 이번엔 정말 입법화가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L
[법률방송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투기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4일) "개인 일탈인지 구조 문제인지 규명해 발본색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투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어떤 처벌을 받는지, 해당 토지를 몰수 할 수 있는지 등 법적 쟁점들을 짚어 봤습니다. 장한지 기자입니다.[리포트]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일부 직원의 개인적 일탈이었는지, 뿌리 깊은 부패 구조에 기인한 것이었는지 규명해 발본색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강민석 청와대 대
[법률방송뉴스] 서울에 사는 1인가구 청년 10명 중 4명 가까이가 반지하나 옥탑방, 고시원 같은 이른바 '지·옥·고'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청년층의 주거빈곤 타파, 대안은 없는 걸까요. 관련해서 오늘(26일) 국회에선 '셰어하우스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을 장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한 집에서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사는 청춘남녀들의 상큼하고 발발한 일상을 다룬 케이블TV 방송프로그램 '하트시그널'입니다."안녕하세요. (와인이 있어야 될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