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정부가 넥슨그룹의 지주회사인 NXC 지분 29.3%를 공개매각 합니다.지난해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족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에 물납한 지분입니다.기획재정부는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2023년도 제2차 국세물납 증권 매각 예정가격 결정'에 따라, NXC 등 48개의 국세물납 증권 공개매각을 진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이번 매각추진대상 증권에는 NXC의 지분 29.3%가 포함됐습니다.故 김정주 넥슨그룹 회장 유족이 현금 대신 NXC 주식을 정부에 물납한 물량인데, 최종 주식 수는 8
▲신새아 앵커= 전문가가 말해주는 ‘돈 되는 법’, 혼인을 하는 자녀에게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증여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포함한 세법 개정안이 최근 발표된 것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이번 주엔 지난 27일 공표된 세법 개정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세법이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굉장히 자주 바뀌는 것 같아요. 매년 이맘 때 쯤 정부에서 개정된 세법을 내놓는 것 같은데, 이렇게 정부에서 발표하는 내용들은 꼭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죠?▲김철현 세무사(포스원 세무법인)= 네 그렇죠. 저희는 아무래도 직업적인 특성상 세법 개정
▲신새아 앵커= 갈수록 전문직을 향한 일자리 쏠림 현상이 심해지다 보니 내부 직역 대립이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회계사, 변리사, 세무사 등 이른바 ‘8대 전문직’에 속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서로 간 갈등은 뒤로하고 공동의 가치창출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고 하는데, 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들어봤습니다.[VCR]응시율 90%, 역대 최다 기록 갱신.로스쿨 입학을 위해 꼭 치러야 하는 법학적성시험 리트에 올해 1만5000명이 넘는 응시자가 몰리면서 또 한 번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이는 사상 최다
[법률방송뉴스] 뇌물수수 혐의 관련 무죄 판결을 받은 진경준 전 검사장이 징계부가금 처분 취소소송을 냈지만 또 패소했습니다.오늘(20일) 서울고법 행정9-2부(부장판사 김승주·조찬영·강문경)는 진 전 검사장이 법무부를 상대로 낸 징계부가금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지난 2005년 진 전 검사장은 대학동창인 고 김정주 NXC 이사로부터 넥슨 주식 매수를 위해 4억2500만원, 여행경비와 차량 인수자금 등을 위해 총 9억5300여만원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았습니다.1심은 진 전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3살 딸을 집에 버려두고 이사를 해 아이가 굶어 죽은 ‘구미 3세 여아 사건’. 사건을 조사하다 보니 아이의 친모가 22살 엄마가 아닌 48살 외할머니로 밝혀졌는데요. 외할머니 석모씨 손녀의 행방도 알 수 없는 가운데,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빠른 사건 해결을 위해 석씨의 얼굴을 공개하며 제보를 받았습니다.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관련해서 외할머니 석씨 등에 대한 적용 가능한
[법률방송뉴스] 넥슨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 소비자 기망 논란과 관련, 국내 최대 소비자 협의기구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렸다. 자정능력을 상실했다"고 넥슨을 강하게 질타하며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넥슨 게임 이용자들은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취재했습니다.변호사 소개 플랫폼 로톡(Law Talk)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로톡 서비스가 변호사법 위반인지 여부를 두고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서 어느 한쪽은 치명상이 불가피할 정도로 부딪치고 있
[법률방송뉴스] 넥슨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 소비자 기망 논란과 관련해 국내 최대 소비자 협의기구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렸다. 자정능력을 상실했다"고 넥슨을 강하게 질타하며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넥슨 게임 이용자들은 집단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왕성민 기자가 관련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YMCA연합회와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등 11개 소비자단체가 소속된 국내 최대 소비자 협의기구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어제 발표한 성명서입니다.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법률방송에서는 넥슨이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확률형 아이템으로 소비자를 기망해왔다는 보도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 관련해 넥슨이 이용자들에게 사과의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보냈다가 불과 5분 만에 '사과' 문구를 삭제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는 내용도 지난 9일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이와 관련 법조계에서는 넥슨의 사과 논란과 별개로 사기 등 민·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어제(10일)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소비자 기망 논란 관련해 넥슨이 이용자들에 입장문을 보내 ‘사과’를 했다가 불과 5분 만에 ‘사과’ 문구를 철회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는 내용을 단독보도해 드렸는데요. 이와 관련 넥슨은 법률방송 보도가 나간 몇 시간 뒤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명의로 ‘죄송하다’는 공지문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넥슨의 사과와 별개로 사기 등 민형사상 위법 소지가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신도시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어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소비자 기망 논란 관련해 넥슨이 이용자들에 입장문을 보내 사과를 했다가 불과 5분 만에 '사과' 문구를 철회해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해 드렸는데요.이와 관련 넥슨은 법률방송 보도가 나간 몇 시간 뒤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명의로 '죄송하다'는 공지문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넥슨의 사과와 별개로 사기 등 민·형사상 위법 소지가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왕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어제 넥슨의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 이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옵션이 나오지 않도록 설정해 놓고 정작 이런 사실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기망해 왔다는 단독보도를 전해드렸는데요.관련해서 넥슨이 오늘(9일)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총대를 맨 사람들', 약칭 '인벤 총대진'에 입장문을 보내왔는데, 5분도 안 돼 입장문 문구를 번복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켰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오늘 오전 서울중앙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어제 넥슨의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 이용자들이 가장 원하는 옵션이 나오지 않도록 설정해 놓고 정작 이런 사실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기망해 왔다는 단독보도를 전해드렸는데요.관련해서 넥슨이 오늘 이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총대를 맨 사람들', 약칭 '인벤 총대진'에 입장문을 보내왔는데, 5분도 안 돼 입장문 문구를 번복하면서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왕성민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법률방송뉴스] 확률조작 논란을 빚고 있는 넥슨이 지난주 금요일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공개한다고 전격 발표했지만 사태는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동안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을 기망해 계속해서 가망없는 확률에 돈을 써오게 했다는 비판인데, 어떤 내용인지 법률방송이 취재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파문이 국민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선 공직자들의 땅 투기를 근절할 수 있는 법안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입법화가 될 수 있을지 관련 내용 보도해 드립니다
[법률방송뉴스] 법률방송에서는 국내 대표 게임인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확률형 아이템 '환생의 불꽃'을 둘러싼 이용자들과 넥슨의 갈등을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특정 아이템의 성능이나 공격력을 강화해주는 확률형 아이템은 정작 어떤 아이템이 어느 정도로 강화되는지 '확률'을 공개하지 않아서 그동안 '깜깜이 아이템'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관련해서 넥슨이 지난주 금요일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는데, 이용자들은 "지켜봐야 한다"는 다소 시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 요즘 게임업계에선 이른바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를 두고 이용자와 업체 간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게임 이용자들은 최대 게임회사인 넥슨에 대해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를 공개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건데요. 카지노도 승패 확률을 공개하는데 왜 유독 게임만 어떤 아이템이 어느 정도의 확률로 걸리는지 그 습득률 등을 꽁꽁 싸매고 공개하지 않느냐는 지적과 성토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넥슨
[법률방송뉴스] 게임을 안 하시는 시청자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요즘 게임업계에선 이른바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를 두고 이용자와 업체 간 갈등이 연일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리포트 보시겠습니다.정부가 지난달 24일 수도권 3기 신도시로 경기도 광명·시흥지구를 새로 발표했는데요. 광명·시흥지구 신도시 지정 전에 10여명의 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최소 7천평 규모의 땅을 사전에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명·시흥지구뿐만 아니라 하남 등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공무원이나
[법률방송뉴스] 게임을 안 하시는 시청자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는데, 요즘 게임업계에선 이른바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를 두고 이용자와 업체 간 갈등이 연일 고조되고 있습니다.어떤 내용인지 왕성민 기자의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리포트] 3·1절 연휴 시작을 앞둔 지난 주 금요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넥슨 본사 앞입니다.'자율규제 하라 했더니 돌아온 건 확률조작'이라는 조명판이 반짝이는 시위 트럭이 눈에 띕니다. '카지노는 확률공개, 메이플은 영업비밀', '겉으로는 단풍이야기,
온라인 게임 등에서 어떤 내용물이 담겼는지 알수 없는 '확률형 아이템'의 습득률 정보 등을 공개하도록 규정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법)' 전부 개정안을 놓고 게임업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법안을 발의한 여당과 정부는 이용자 보호와 사행심리 억제를 위해 꼭 필요한 규제라고 밝혔지만,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들은 이같은 정보가 영업비밀에 해당한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편 정부의 게임산업 규제를 탐탁지 않게 여겨오던 게임 이용자들이 이번만큼은 정부의 규제를 지지하고 나서 법안 통
[법률방송뉴스] 구글과 애플의 '앱 결제 수수료 30%' 얘기 계속해 보겠습니다.수수료 30%는 앱 장터 독점에 따른 불공정행위라는 논란과 비판이 거센데, 당사자들인 앱 개발자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앱 장터에 등록돼 있는 게임 앱 개발자들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얘기를 들어 봤습니다. 계속해서 장한지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리포트]수수료 30% 불공정행위 논란은 논외로 하고, 구글과 애플에 '앱 장터'가 생기면서 게임을 개발해 판매하는 환경 자체는 옛날보다 간편해지고 나아졌다는 데
[법률방송뉴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검찰에 대한 감찰권을 적극 행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대검에 부장검사 이상 고위 검찰간부 감찰을 전담하는 감찰3과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앵커 브리핑’입니다.20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검찰 고위간부 비위 감찰을 전담하는 임시조직인 대검 특별감찰단을 정규조직으로 바꾼 뒤 이를 대검 감찰3부로 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사정원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특별감찰단은 ‘넥슨 공짜주식’ 진경준 전 검사장과 ‘스폰서 검사’ 김형준 전 부장검사 비리 사건이 잇달아 터져나오자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