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28일 하루 동안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이로써 16명이 됐다. 지난 27일 오전 13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만에 3명이 숨졌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자가격리 중이거나 영남대병원,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 상태가 악화해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이송된 60∼90대 여성 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숨진 3명 중 1명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2명은 사망 후 확진됐다.14번째 사망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69세
[법률방송뉴스] 26일 하루 동안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4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큰 규모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환자가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169명, 115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 수가 1천2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사망자는 12명이다. 사망자 중 7명이 청도대남병원에서 나왔다.12번째 사망자는 74세 남성으로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이다. 지난 14일 발병해 19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됐고, 호흡기 증상이 악화
[법률방송뉴스] 대구에서 코로나19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번째 확진자는 영남권 첫 확진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대구에 거주하는 61세 한국인 여성이 국내 31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중대본은 "이 환자는 대구 수성구 소재 새로난한방병원에 지난 7일부터 입원치료 중 10일쯤부터 발열이 있어 14일 영상검사상 폐렴 소견을 확인, 항생제 치료 등을 실시했다"며 "17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를 방문해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18일 오전 코로나19가 확진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