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국민의힘이 이틀에 걸쳐 단수공천을 받는 50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단수공천과 경선 지역을 발표했습니다.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공천 경쟁에 본격적으로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실 출신 인사 다수가 단수공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 대표의 인적 쇄신 발언을 두고 친명계와 친문계 사이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與, 이틀에 걸쳐 단수공천자 50명 명단 발표여당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14일) 다가오는 총선에 대비한 서울과 광주, 제주 지역의
[법률방송뉴스] 법제처가 전국 16개 로스쿨 재학생 16명에게 법제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제26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실무수습’이 이뤄졌습니다.예비 법조인들은 법령안 심사 및 해석을 배우고 관련 업무회의에 참석해 토론하고, 사례형 실습과제 해결 및 법령 구체화 과정을 익혔습니다.법제처장 간담회와 변호사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하는 등 교류의 시간도 가졌습니다.윤재웅 법제지원국장은 마지막 날 수료식에서 “법제처는 법제전문기관으로 정부 정책이 법령체계 안에서 정확하게 실현되도록 돕는다”
[법률방송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자신을 취재하던 기자들에게 불만을 터뜨렸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무실인 국회 의원회관 530호 앞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무엇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냐. 내가 죽는 모습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것이냐"라며 "상중인 것을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윤 의원의 이같은 말은 서울 마포구 소재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평화의 우리집'(마포 쉼터) 소장 손모씨가 전날 숨진 것과 관련해 언론에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의원와 정의기억연대는 손씨의 사망이 검찰
[법률방송뉴스] 후원금 회계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매주 여는 수요집회에서 맞불집회를 연 보수단체와 충돌 우려가 제기됐으나 큰 불상사 없이 진행됐다.정의연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 1,442차 정기 수요시위를 개최했다.정의연의 수요시위가 벌어지기 30여분 전쯤 인근에서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이 나팔을 부는 등 집회를 시작해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자유연대는 정의연 집회 장소에서 20여m 떨어진 곳에서 "윤미향 사퇴", "소녀상 철
[법률방송뉴스] 오늘(27) 낮 12시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 1,441차 수요집회에서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그제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에 대해 "마음이 아프고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이나영 이사장은 "기자회견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지켜봤다. 그 깊은 고통과 울분, 서운함의 뿌리를 우리 모두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나영 이사장은 그러면서 진보진영 일각의 이용수 할머니 비판에 대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30년 세월을 딱 그만큼 후퇴시키는 것"으로
[법률방송뉴스] 오늘(27일)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선 정의기억연대의 제1,441차 정기 수요집회가 예정대로 열렸습니다.'평화의 소녀상'을 사이에 두고 보수단체들의 맞불 집회도 열렸는데, 어떤 말들이 나왔는지 현장을 신새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오늘 정기 수요집회엔 “수요시위는 평화의 상징입니다”는 등의 손팻말을 든 여고생 등 7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습니다.그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 이후 내외신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열린 수요집회.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은 “기자회견을 안타까운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20일 회계부정 의혹 등이 제기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이면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정의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오후 5시쯤 수사관들을 보내 정의연과 그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의 회계 및 각종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지난 7일 정의연
[법률방송뉴스] 검찰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더불어시민당 비례의원 당선인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서부지검은 15일 "윤미향 전 이사장 관련 고발 사건을 어제 형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서부지검 형사4부는 공정거래·경제범죄 전담 부서다.서부지검이 수사에 착수한 시민단체들의 고발 사건은 정의연과 윤 전 이사장 등의 후원금 유용 및 회계부정 의혹과 관련된 4건이다.이런 의혹에 대해 그간 "사실무근"이라며 외부 감사 등을 거부했던 정의연은
[법률방송뉴스] 시민단체들이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와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 등의 후원금 회계 관련 의혹에 대해 잇달아 검찰에 고발장을 내고 있다.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14일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인 윤 전 이사장과 성명 불상의 공범을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횡령·배임, 사기 등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 권민식 대표는 “자칫하면 위안부 할머니분들이 공격받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하지만 피고발인들이 정의연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회계 부정을 범했는
[법률방송뉴스] 후원금 사용 관련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의기억연대(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전·현직 이사장이 기부금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시민단체 행동하는자유시민은 13일 오후 정의연 윤미향 전 이사장과 이나영 현 이사장을 횡령,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 단체는 "국세청 홈택스 공시자료에 따르면 정의연은 한 상조회사에 1천170여만원을 사용했다고 했지만, 이 회사는 기부금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며 "또 정의연은 한 맥주전문점에 3천400여만원을 지출
[법률방송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후원금을 불투명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연의 후원금 사용이 불투명하다"며 "더이상 수요시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한 지 나흘 만입니다.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먼저 "지난 30년간 이 운동을 같이 해오며 가족같이 지내셨던 할머니의 서운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할머니께 원치않은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한 뒤 허리
[법률방송뉴스] 후원금 사용처가 투명하지 못하다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주장에 대해 정의기억연대가 오늘(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습니다.관련 의혹들을 보도하고 있는 언론에 대해선 “정의연을 이런 식으로 훼손할 순 없다”며 “반성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리포트][이나영 이사장 / 정의기억연대]“할머니께 원치 않는 마음의 상처를 드려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을 먼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는 것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지만 후원금 유용 의혹에 대한 정의연의 입장은
[법률방송뉴스] 안녕하세요. 한 주간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한 데 모아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신새아입니다.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으로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건데요. 이효리나 원빈-이나영 부부 등 국내 내로라하는 스타들부터 민간기업, 공공기관까지 너도나도 건물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 주거나 깎아주는 움직임이 번지고 있습니다. 착한 임대인 운동의 바람이 부는 그 현장, 직접 다녀 와봤습니다.또 코로나19 관련한 소식입니다. 정부가 유치원,
[법률방송뉴스] 가수 이효리 그리고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와 김태희-비 부부가 최근 공통점이 생겼습니다. 이효리는 보유하고 있는 건물 임차인들에게 3월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고, 원빈-이나영 부부와 김태희-비 부부는 3월 임대료를 반만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른바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데 실효성이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남매의 난’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가 오늘 두 사람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법률방송뉴스] 가수 이효리, 그리고 배우 원빈-이나영 부부와 김태희-비 부부가 코로나19 관련 최근 공통점이 생겼다고 합니다.이효리는 보유하고 있는 건물 임차인들에게 3월 임대료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고, 원빈-이나영 부부와 김태희-비 부부는 3월 임대료를 반만 받기로 했다고 합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이른바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장을 신새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낙원악기상가입니다.오고가는 사람이 없어 을씨년스럽기까지 합니다.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모
[법률방송뉴스] 대중의 관심이 높은 사건에 대한 법률적 해석, 법적 절차나 처리 과정 등 궁금한 점을 알려드립니다. 반드시 유명 인사(스타star: '별별')가 개입된 사건이 아니어도 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소소하더라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그러나 법을 알면 더 명쾌해지고 재미있어지며 피해도 줄일 수 있는 '별의별' 사안들을 다룹니다. /편집자 주 "강단이씨 해고하세요. 아니죠. 계약직이니까 계약 해지라는 표현이 적당하겠네요."지난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