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

각 로스쿨 별 변호사시험 합격률 공개라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습니다. 로스쿨의 변시 입시 학원화는 시간 문제라는 지적부터 이런저런 논란이 많습니다.

대법원이 이동통신 요금 산정 원가 자료를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국회에선 이른바 ‘보편 요금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삼성 노조 와해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5년 전 시민단체와 노조가 똑같은 내용으로 고발했을 땐 왜 그렇게 뭉기적거리기만 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젠 재벌 갑질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대한항공 사주 일가. 조현민 전무 어머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 동영상 한 번 보시죠.

배우 한예슬씨의 차병원 화상 의료사고 논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룹 2NE1 출신 박봄씨의 8년 전 암페타민 밀반입과 검찰 입건유예 조치 논란도 세간의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뭣 때문에 그렇게 논란인지 보시겠습니다. '로 인사이드', 유정훈 변호사의 '뉴스와 법', 이어서 보시겠습니다.

지난 24일은 제55회 법의 날이었습니다.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정의와 공정, 인권을 주제로 한 법의 날 기념식에선 국민들이 왜 법이 정의롭고 공정하지 못하다고 불신하는지 법조인부터 뒤돌아봐야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법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최고등급 무궁화장을 수여받은 세월호 1기 특조위원장 이석태 변호사를 만나 대한민국에서 법조인으로 산다는 것; 법이란 무엇인지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드루킹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에 대해 검찰 과거사위가 재조사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적 쟁점과 전망을 짚어 봤습니다.

기업 총수 일가의 범죄에 대해선 한 없이 관대하기만한 우리 법원, 만들어진지 38년 돼 달라진 경제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누더기가 된 공정거래법, 의사는 강간죄나 과실로 사람을 죽여도 의사 면허를 취소할 수 없게 돼 있는 현행 의료법.

밥률방송 연중 기획 법률 용어 이제는 바꾸자. 이번 주는 도대체 누가 처음에 이런 용어들을 법전에 넣었는지 아연실색할 일본식 한자 조어, 제세동기와 시방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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