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가능성 무르익은 상황에서 역사적 책무 통감"

한국헌법학회는 고문현(56) 숭실대 법학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고 교수는 "헌법 개정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무르익은 상황에서 한국헌법학회 차기 회장으로서 역사적 책무를 통감한다"며 "한국의 명운이 걸린 현안의 현명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교수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울산대 법학과 교수 등을 거쳐 현재 숭실대 법학연구소장과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법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