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범죄의 판결 경향' 등에 대한 토론회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법원은 아직도 재벌 편향적인가?’, 재벌과 법원 판결, 유전무죄, 무전유죄. 과연 사실일까요.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민변 등이 ‘삼성 노조파괴 재수사’를 촉구하는 고소·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냈습니다. 지난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고소·고발인데 삼성 그룹 차원의 개입이 있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검찰 분위기도 2013년과는 많이 다른 듯합니다. 기자회견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습니다. 전국 25개 로스쿨 별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초미의 관심사, 합격률에 따라 로스쿨들은 '패닉' 상태입니다. 로스쿨의 '변시 학원화'를 막으면서 로스쿨 도입 취지를 살리는 방안 마련,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 '밀수' 의혹을 조사 중인 관세청이 항공사의 심장이자 뇌라고 할 수 있는 대한항공 본사 전산센터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물벼락 갑질' 조현민 전무는 곧 경찰에 소환될 전망인데, 경찰은 조 전무의 어머니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에 대한 내사에도 착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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