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보복을 하는 등 직권을 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해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오후 구속기소 의견을 냈습니다.

김기식 금감원장 논란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는 것인데, 공은 검찰과 선관위로 넘어갔습니다.

검찰은 출장비 지원 관련 기관 등 5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고, 선관위는 청와대 질의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일삼는 한 일본인이 있습니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지만 5년 넘도록 재판에 나오지 않는 이 일본인에 대해 법원이 검찰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검토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김 전 장관 측은 “김 전 장관이 군형법 적용 대상이 맞는지 다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노조 안 된다",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유지에서 비롯된 삼성의 무노조 경영 기조가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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