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법률방송] 검찰 강원랜드 수사단이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을 6일 직권남용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강원랜드 수사단은 구속기소된 염 의원의 지역보좌관 박모씨가 지난 2013년 교육생 21명 채용을 최흥집 당시 강원랜드 사장 등에게 청탁한 과정에 염 의원이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염 의원은 지난 127일 피의자로 출석해 14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이래 2개월여 만에 다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당시 염 의원은 2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한 끝에 나와 조사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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