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가 가상화폐 피해 예방을 위해 '법적 측면에서 본 가상화폐 제도화 및 이용자 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난 세미나는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대한변협은 "현재 관리 및 규제 관련 법 규정이 없는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법적 측면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올바른 관리와 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 주제는 ▲법적 성질로 본 가상화폐의 개념과 문제점 ▲가상화폐 규제 및 관리에 관한 외국의 동향 ▲가상화폐 거래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이며, 김학자 대한변협 인권위원장과 심재철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이종렬 한국은행 전자금융부장 등 14명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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