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66) 서울대 총장이 제10회 목촌법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성 총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헌법학자로 학술활동은 물론 입법, 사법, 행정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서울대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목촌법률상은 서울대 법대 교수를 지낸 목촌 김도창(1922~2005) 선생의 업적을 기려 2007년 제정된 상으로 헌법과 행정법 분야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 기관에 수여된다.
복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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