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의 퇴임식이 있었던 오늘, 42년간 걸어온 그의 사법 현대사를 되돌아본다. 긴급조치 피해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개혁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광석 딸 사망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검찰이 사건 재수사 의지를 밝히고 형사6부에 배당했다. 김광석의 아내와 유족 간 이어졌던 저작권 소송, 법적인 문제는 없었는지, 향후 전망을 알아본다. 유신 시절, ‘고려대 NH 사건’ 피고인에 징역 5년을 선고했던 김문석 부장판사가 피고인에 허리 굽혀 사과했다. 그 배경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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