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대상의 파렴치한 행위를 언론을 통해 슬쩍 흘린다. 비난 여론이 비등한다. 이를 엔진이나 자양분 삼아 수사를 펼쳐 나간다. 검찰은 ‘수사 동력’을 언론은 ‘특종’을 얻는 검찰과 언론의 악어와 악어새 같은 오래된 관계, 반복되는 역사.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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