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일 동안의 법조계 이슈와 소식을 심층적으로 전해드리는 ‘LAW 투데이 스페셜’, 석대성 기자입니다. 요즘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폭염 만큼이나 뜨거운 법조계 뉴스들, 소나기처럼 시원하고 명쾌하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슈 플러스’입니다. 지난 한 주 법조계는 물론 정치권을 뜨겁게 달궜던 박근혜 정부 청와대 ‘캐비닛 문건’, 화수분처럼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카카오톡 검색까지 좌편향이라고 문제를 삼고 있는데, 어떤 것들이 나왔고 카톡이 뭐가 문제라는 건지 전해드립니다. 앞으론 몰카범도 화학적 거세를 한다고 합니다. ‘몰카범 거세’의 배경과, 화학적 거세, 화학적 거세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고 어떤 효과가 있는지, 더불어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강간미수범에게, 대법원이 피해자의 외상과 후유증이 없음에도 강간치상죄 유죄판결을 내렸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먼저 지난 17일이 제69주년 제헌절이었죠, 헌법 수호의 최종 보루인 헌법재판소가 걸어온 지난 30년 발자취부터 보시겠습니다 ‘이태원의 밤’, 뭔가 화려하고 로맨틱하고 이국적으로까지 느껴지는데요, 실상 해만 떨어지면 ‘쓰레기 천국’으로 바뀌는 이태원의 밤, 보고 있으면 화가 치미는 것을 넘어 실소까지 나오게 되는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 낮과 밤이 다른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민낯을 ‘LAW 투데이' 현장기획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가 심층 취재했습니다. 이른바 증거로 쓸 수도 없는, 먹을 수도 없는 ‘독이 든 사과’인가, 아니면 국정농단 수사 시즌 2를 예고하는 ‘스모킹 건’인가. 이번 주 ‘LAW 인사이드’에선 청와대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 문건 내용 공개와 사본 검찰 제출, 검찰 수사와 향후 재판까지, 전 정권 문건을 둘러싼 논란과 법적 쟁점을 변호사들의 날카롭고도 해박한 시선으로 집중 분석, 정리해 드립니다. ‘넥슨 공짜 주식’ 사건 진경준 전 검사장과 친구 김정주 넥슨 대표가 항소심에서 ‘쪽박’을 찼다는 소식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왜 그렇게 극구 이재용 부회장과의 법정 대면을 피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 뉴스도 전해드립니다. ‘LAW 인사이드'입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를 지향하는 법률방송 ‘LAW 투데이 스페셜’, 이번 주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도 알 찬 소식과 정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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