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법관대표회의 소속 차성안 판사가 다음 아고라에 판사 블랙리스트 재조사를 요구하는 청원 글을 올렸습니다. 판사가 법원 내부 일에 대해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청원 글을 올린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양승태 대법원장에 대한 ‘판사직’을 건 사실상 항명입니다. 법원 바깥으로 간 판사 블랙리스트 논란, 집중 보도해 드립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를 포함한 술자리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한 여성이 정작 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으면서는 아이돌 멤버는 아니고 술자리에 같이 있던 다른 2명에게 ‘성폭행을 당한 거 같다’고 진술을 바꿨습니다. 엄태웅에서 이진욱, 박유천, 아이돌 그룹 멤버까지 잇따르고 있는 연예인 성폭행 고소, 성폭행은 아니지만 무고도 아니다는 법원 판단의 이면을 들여다 봤습니다. 구속된 미스터피자 MP그룹 정우현 전 회장이 새롭게 ‘까도남’ 자리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본인 개인 가게 종업원들 인건비를 회사 돈으로 지급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서울가정법원에선 ‘후견센터’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성년후견제도 시행 4년, 성년후견제도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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