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가 “부패한 공직자는 국가와 국민의 적이자 그 사람이 속했던 조직의 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문무일 후보자는 2차 사법파동 당시 연수원 동기였던 이재명 현 성남시장과 함께 사법연수생들의 집단 성명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호 검찰총장으로 문무일을 선택한 이유와 배경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번골 판사’ 출신인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사법부 민주화와 대법원장의 제왕적 권한, 사법 개혁 등에 대한 소신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 냈습니다. “제 힘으로 다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관료화된 조직을 꼭 바꾸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현직 판사가 법원 내부 사안에 국정 조사를 촉구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인수 판사가 그 주인공입니다. 판사 블랙리스트 PC 조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씁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은 점입가경입니다. 친인척들을 직원으로 채용한 것처럼 허위로 꾸며 수십억원을 월급 명목으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친척들, 좋은 세월이었겠습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6일 열립니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의 오른팔이자 의형제로까지 불리는 윤대진 부산지검 2차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1차장으로 발탁됐습니다. ‘윤석열의 서울중앙지검’이 모습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법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