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는 이재용 부회장과 달리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은 기사 딸린 에쿠우스를 타고 와 구속된 이 부회장과 대비됐습니다. 법원은 최순실씨 재판 관련자만 2백 명이 넘는 등 사안이 너무 방대해 이 부회장 재판까지 한 재판부가 맡기엔 부담이 너무 커 재판부를 달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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