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공익재단은 ‘동성혼 합법화에 대한 법적 논쟁과 전망’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19일 서울 아셈타워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법무법인 화우의 박상훈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성중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화우공익재단 관계자는 "최근 개헌 논의와 차별금지법 제정 등 성소수자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사례를 통해 동성혼 합법화를 둘러싼 법적 쟁점을 짚어보고 관련 전망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가는 화우공익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법조인을 중심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변호사의 경우 대한변호사협회 의무연수(전문연수) 2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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