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는 21일 국내 최대 베이커리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 본사와 협력업체 11곳, 가맹점 56곳 등에 대해 지난 7월부터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가맹점 제빵기사 4천 362명과 카페 기사 1천 16명 등 5천 378명을 ‘불법 파견’ 형태로 고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파리바게뜨 본사에 이들에 대한 ‘전원 고용’ 시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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