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학회는 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시행 1주년을 앞두고 1천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국민의 85% 이상이 이 법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응답자 중 44%는 ‘청탁금지법의 효과가 크다’고 답했고, 70% 이상은 ‘현재의 규제 수준이 적절하거나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청탁금지법의 기틀을 닦은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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