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과 대한소방공제회 간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하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왼쪽)과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오른쪽). /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과 대한소방공제회 간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왼쪽)과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오른쪽). /동국제강 제공

[법률방송뉴스] 동국제강이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동국제강은 15일 서울 송파구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동국제강은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소방공무원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1984년 설립된 복지 기관으로, 동국제강은 매년 약 2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대한소방공제회에 기탁해왔습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해당 장학금을 기금으로 적립하고 기금 수익을 전국 시도 본부를 통해 선발한 소방공무원 대학생 자녀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총 11억 8,0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이 소방공무원 자녀 2,040명에게 전달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소방공무원의 생활과 복지를 위해 우리 사회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지속적인 장학 사업 후원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자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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