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징역 7년 선고... 최 변호사 "법조인 신뢰 무너뜨려" 자ㅊ

검찰이 7일 ‘정운호 법조비리’ 관련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이 선고된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최 변호사는 최후진술에서 "온 국민이 사회의 마지막 보루로 믿었던 법의 공정성이 의심받게 했고 선후배와 동료 법조인들이 쌓아온 신뢰를 무너뜨렸다"고 자책했다.

정운호(가운데)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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