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전주환에게 2년 간 스토킹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이 결국 살해당했습니다.

1심 선고 하루 전, 전주환은 서울교통공사 내부망에 접속해 피해자의 근무 정보를 파악했습니다.

전주환은 경찰 조사에서 "검찰의 중형 구형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국회, 검경 등 각계에선 스토킹 범죄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섰는데,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이 쏟아집니다.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저작권자 © 법률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