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법제처 신임 차장에 자본시장법 체계화에 기여한 김창범 기획조정관이 임명됐습니다.
법제처는 오늘(25일) 김 차장이 행정법제국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업무 전반에 능통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증권거래법’, ‘선물거래법’ 등 6개 자본시장 관련 법률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로 통합하는 실무를 맡아 법제 체계화에 일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장은 조직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고 조세법 전문가로 평가되는 등 업무 전문성이 우수하고 신망이 높다는 평이 있다고 전해집니다. 김 차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등 주요 정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입법추진과 규제혁신으로 국정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차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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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연 기자
hyeyeon-lee@law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