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이륜차 운전자 권리를 위해 이륜자동차시민단체총연합회(이시연) 출범은 의미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2일 이시연 창립총회 축사영상에서 "한국 교통체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했지만, 이륜차 보행자 사망 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이라며 단체 출범을 환영했습니다.

이시연은 개별적으로 진행한 이륜차 운전자 권리회복 활동 등을 추진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기치를 내걸었습니다.

이륜차 안전교육 강화, 이륜차 면허제도 세분화, 이륜차 도로주행 및 연수제도 도입, 이륜차 관리를 위한 등록제 신설 등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운전자와 보행자의 행복한 거리를 위해 이륜차 주차문제를 개선하고, 각종 규제로 고사위기에 놓인 이륜차업계 등과 함께 상생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도 축사영상을 전해왔습니다.

이시연 창립총회는 오는 25일 서울지역은 서울지방변호사회 5층 정의실(서초구 법원로1길 21), 부산지역은 다스글뤽 2층 회의실(김해시 진영읍 김해대로 828)에서 오전 11시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륜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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