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국민의힘이 여성·청년·직능국 등 3개 부서를 통·폐합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발맞춘 것 아니냐 관측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5일) 여성국 등 3개 부서를 묶은 '미래국'을 신설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당대표는 23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발령을 단행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이 여가부 폐지를 공약한 윤 당선인과 이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합니다.
특히 인수위는 같은 날 브리핑에서 "여가부 폐지 방침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재표명했습니다.
이 대표의 경우 전날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젊은 세대와 여성, 장애인, 소수자 할당보단 공정경쟁 환경을 만들려고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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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윤 기자
doyun-ahn@law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