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가장 바라는 점은 통합·국민화합·협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오늘(18일) 발표한 '윤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 혹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유응답 질문의 11%가 통합·협치·국민화합이라고 답했습니다.
'열심히 잘하길'이라고 답한 사람은 9%, '공약실천·약속이행' 답변은 8%, '경제회복·민생안전'은 7%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공정'과 '부동산 안정'이 각 6%, '서민정책·복지확대'가 5%였고, '국가안정·국민평안'과 '부정부패 척결'은 3%씩입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2%로 산출됐습니다.
긍정률은 지난 조사 때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2%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 지난 15~17일, 전국 성인 1004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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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성 기자
bigstar@law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