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계를 흔들고 있는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팀에 최근 한국계 여성 변호사 마흔다섯 살 지니 리 씨가 합류했다.

리 변호사는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2006년부터 로펌 윌머헤일에서 일하면서 법무부 부차관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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