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회 지속해서 성추행"... '노사모' 정치인, 감방서 동료 수감자 성추행 의혹
"20∼30회 지속해서 성추행"... '노사모' 정치인, 감방서 동료 수감자 성추행 의혹
  • 박아름 기자
  • 승인 2021.09.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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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제추행 혐의 수사 중
법률방송 그래픽=김현진
법률방송 그래픽=김현진

[법률방송뉴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여권 정치인이 구치소에서 동료 수감자를 성추행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구치소에 수감 중인 여권 정치인 A씨가 동료 수감자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오늘(3일) 전해졌습니다. B씨는 검찰 조사에서 "두 달간 A씨에게 20∼30회가량 지속해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했다고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부산 지역 공천을 받아 출마했으나 낙선한 인사입니다. 이후 수천억원대 금융 사기 사건의 주범에게서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지난 7월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A씨는 지난 대선 당시엔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아름 기자 ahreum-park@lawtv.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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