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15개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오늘(23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1시36분쯤 법원에 나온 정 교수는 "1년 4개월 동안 심판 받았는데 심경이 어떤가", "선고 앞두고 가족들과 어떤 말 나눴나", "검찰의 7년 구형 잘못됐다고 보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서울법원종합청사 서문 앞에는 정 교수 지지자들과 반대자들 수십명이 모여있다가 정 교수가 등장하자 환호와 욕설이 뒤섞이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현장 영상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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