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방송뉴스]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0일 오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백수) 주관으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제51대 협회장 후보자 기호 추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선거엔 등록 순으로 박종흔, 조현욱, 이종엽, 이종린, 황용환 변호사 이렇게 5명의 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추첨 결과 5명의 후보 가운데 이종린 후보가 기호 1번, 조현욱 후보가 기호 2번, 황용환 후보가 기호 3번, 이종엽 후보가 기호 4번, 박종흔 후보가 기호 5번을 각각 받았습니다.  

각 후보마다 다양한 이력을 가진 만큼 후보들은 각기 다른 공약을 준비했으며, 공약이 포함된 선거공보는 추후 우편 등으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본투표는 내년 1월 25일 열리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선 변협회장 선거 사상 역대 최다인 5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기호 추첨 현장영상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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